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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4년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 청주서 개최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등 조례 제·개정 현황 공유
충북도체육회 등 전국체전 훈련비 지원 재개 요청도

  • 웹출고시간2024.03.13 18:02:07
  • 최종수정2024.03.13 19:30:39

이기흥(왼쪽) 대한체육회장과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13일 청주시 상당구청 1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체육회 지방순회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대한체육회 지방순회 간담회'가 13일 열렸다.

이날 청주시 상당구청 1층 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11개 시·군체육회장과 65개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체육회 국·공유 재산 무산사용 법률 개정 경과 △회원 종목단체 선거 추진(안)△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과 지역체육진흥협의회 운영 의무화 조례 제·개정 현황 △지방체육회 건의사항 조치 결과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지방체육회 재정 정률 지원 △상장기업의 학교윤동부 지원 의무화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필요성 △국민체육진흥공당과의 업무조정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 추진 현안 등을 논의했다.

대한체육회와 충북도체육회 등 충북체육 관계자들이 13일 청주시 상당구청 1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체육회 지방순회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대한체육회에 대한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의 요구 사항도 이어졌다.

이날 건의된 주요 안건은 △전국체육대회 시·도체육회 훈련비 지원 사업 재개 △시·도체육회 규정 개정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체계 가이드라인 △지방체육회 행·재정적 자율성 및 안정적 재정 확보 △국·공유 재산 무산사용 법률 제정 등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의 역할이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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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