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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차질 없도록 박차"

오는 4월 25~26일 진천서 16종목 경기

  • 웹출고시간2024.03.11 17:15:06
  • 최종수정2024.03.11 17:15:06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천지역에서 열리는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토록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구호 아래 도내 11개 시·군에서 2천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정식 종목은 △육상 △역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당구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슐런 △조정 △축구 △탁구 △한궁 총 16개다.

대회 일정이 하루로 끝났던 지난 대회와 달리 1박 2일로 연장된 이번 대회는 사전 공연과 개막식도 병행돼 보다 풍성한 행사로 치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군별 순위를 다퉜던 종합시상제를 종목별로 시상하도록 제도를 정비해 장애인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시·군도 도민 간 화합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도민체전은 1박 2일로 개최 기간이 연장되는 등 여러 문제점을 보완했다"며 "9만 명의 장애인도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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