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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21 21:45: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5일 방한했던 일본 AV(Adult Video) 스타 아오이 소라(26)가 "팬 사진회에서 돈을 받은 줄 몰랐다"고 밝혔다.

아오이 소라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한국 측으로부터 초대받아 갔는데 심한 말을 듣고 귀국했다”며 “한국에서 촬영회가 당연하다고 하기에 했을 뿐이며 팬미팅 형식이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돈을 받았다는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국내 모 스튜디오 두 곳은 아오이 소라 방한에 맞춰 15만원의 참가비를 받는 팬 사진회를 기획한 바 있다.

아오리 소라는 “가능하면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사인회를 무료로 하고 싶었다”며 “그렇게 하는 것이 분위기도 좋고, 나도 좋기에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활동에 대한 여론의 비판에 대해서도 아오이 소라는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직업일 수 있겠지만 한 명의 사람으로 충실히 살고 있다”며 “‘AV’라는 이유로 편견과 비방을 받는 건 이미 익숙해졌지만 이번 일은 무척이나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아오이 소라는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할 정도로 한국을 좋아하고 가고 싶은데 이렇게 비판을 받으면서까지 활동하고 싶지 않다”며 이번 방한 활동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물론 (한국은) 사적으로 갈 것이다. 다시 좋은 모습으로 한국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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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