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흥덕구 "설 명절,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동참하세요"

  • 웹출고시간2024.02.07 15:39:24
  • 최종수정2024.02.07 15:39:24

박원식(오른쪽)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7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에게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설명하는 홍보물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원식 구청장을 포함한 구청 직원과 청주외식업협회 흥덕지부, 가경동 자연환경보전협의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시책에 동참토록 관련 내용을 홍보·안내했다.

박 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흥덕구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