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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판화미술관 소장전 '소장품 톺아보기 공판화, 평판화'

  • 웹출고시간2024.01.11 11:12:50
  • 최종수정2024.01.11 11:12:50
[충북일보] 생거판화미술관이 오는 4월 21일까지 소장전 '소장품 톺아보기 공판화, 평판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볼록판화를 다룬 '목판 사색', 2022년 오목판화를 선보인 '차갑게 새기고 뜨겁게 삭이다'에 이어 공판화와 평판화 기법의 판화를 보여주는 자리다.

25명의 소장 작가의 작품 중 공판화와 평판화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 46점이 전시되며, 전시실 1실은 공판화, 전시실 2실에는 평판화가 전시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우리나라 판화 1세대로 꼽히는 이항성(1919~1997) 이상욱(1923~1988)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옥천군 출신 하동철(1942~2006) 작가의 판화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판화 기법에 관한 영상으로 판화관람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가능하며, 관람권은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진천군민과 19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며, 다른 지역 성인 1인은 5천 원이나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43-539-3607~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진천군만이 갖은 특성화된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은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를 연구하는 공립 미술관으로 국내외 판화가 277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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