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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약초시장, 단양구경시장 등 3곳 최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01 13:04:36
  • 최종수정2024.01.01 13:04:36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구랍 29일 제천·단양 내 전통시장인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약초시장, 단양구경시장 등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육성사업(문화관광형)'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은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매년 5억 원씩 2년간 최대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는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 특색이 가미된 쇼핑, 문화 체험 등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대 4천500만 원(국비 80% 이하, 지방비·자부담 20% 이상) 규모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약초시장, 단양구경시장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시장 특성을 반영해 시장경영혁신을 추진하는 맞춤형 정책지원사업으로 사업패키지(4개 분야), 인력 패키지(2개 분야) 등 지원 분야를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추진하게 된다.

시장 매니저 인력지원과 상인교육, 경영 자문,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그동안 엄 의원은 제천·단양 내 전통시장 시설 선진화와 시장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해당 공모사업 선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실무자들에게 지속해서 피력해왔다.

엄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천·단양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권 활성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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