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오송 첨단재생바이오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이장섭, "충북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28 14:12:39
  • 최종수정2023.12.28 14:13:31
[충북일보]충북 오송이 첨단재생바이오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은 28일 충북 오송의 '글로벌 혁신특구' 로 최종 선정과 관련, "올해 공모 초기부터 오송 특구 지정을 위해 충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왔고, 중기부를 꾸준하게 설득해 온 결과 이번 특구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이영 당시 중기부 장관에게 오송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오송이 최적지라는 답변을 듣기도 했다.

특구 지정으로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는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에 있어서 더욱 높을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 지정이 다른 나라에 비해 엄격한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임상과 신약개발, 치료 등에 있어 돌파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국내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의 선도자 역할을 해온 충북 오송이 이제는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북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미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