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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체장 낙하산 중단하라' 전공노 충북본부 천막농성 돌입

  • 웹출고시간2023.12.26 17:15:11
  • 최종수정2023.12.26 17:15:10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가 26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가 "충북도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외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26일 도청 정문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농성에 나섰다.

충북본부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아무런 법적인 근거도 없이 도에서는 기초자치단체에 부단체장을 계속해서 내려보내왔다"며 "이는 광역자치단체의 편법과 반칙이고 자치권을 침해하는 갑질"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현재 도에 도지사 면담을 지속적으로 요청을 하고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가 계속해서 부단체장을 내려보낸다면 부단체장에 대한 출근저지투쟁 등을 강행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천막농성에 대해선 "앞으로 기한의 정함 없이 매일매일 24시간 천막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방자치법상에도 시·군의 단체장이 부단체장을 선임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같은 관행을 혁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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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