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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임명

뛰어난 추진력과 꼼꼼한 업무 능력 정평,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 웹출고시간2023.12.14 14:00:37
  • 최종수정2023.12.14 14:00:37
[충북일보] 대한민국 배구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이 최근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에 취임한 유 협회장은 이후 충청북도 배구협회 부회장, 충청북도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청북도배구협회 감사, 한국중고배구연맹 자문위원 등 다수의 중책을 맡고 있을 만큼 그의 뛰어난 추진력과 꼼꼼한 업무 능력은 정평이 났다.

그의 열정은 충북 단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자치단체이자 배구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매년 청소년 대표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 열린 각종 전국 배구대회 상금 1억7천600만 원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를 제공했다.

올해만 제1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2024 춘계 전국 중고배구대회 등 13개의 굵직한 배구대회를 유치했다.

내년 6월께에는 2024 전국 대학배구 단양대회가 예정돼 있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 협회장은 "시대에 맞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선수 처우개선 및 배구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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