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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치법규 입안 능력 향상

4분기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3.12.04 16:47:07
  • 최종수정2023.12.04 16:47:07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시의회는 4일 법제역량 강화 및 입안능력 향상을 위해 법제처 안민주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2023년도 4분기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을 비롯한 19명의 의원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을 포함한 의회사무국 직원 20명, 충주시 직원 8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기본원칙에 대한 상세한 강의와 충주시 현안 사례로 구성됐다.

강의는 입법의 필요성부터 자치법규 입안 기본원칙까지 4단계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흔히 범하기 쉬운 잘못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강의 이후 이론을 토대로 충주시에 적용할 현안 사례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해수 의장은 "자치입법권 강화 추세와 위임 입법 건수의 증가로 자치 법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의원과 정책지원관, 자치법제 관련 직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자치법규 입안 기본원칙에 대해 강의를 했지만 향후에는 보다 더 전문적인 영역별로 나눠 강의를 실시해 충주시 자치법규 입안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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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