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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성공 개최 다짐

도·시·군장애인체육회 등 합동회의

  • 웹출고시간2023.11.30 16:58:27
  • 최종수정2023.11.30 16:58:27

충북도·시·군장애인체육회와 경기단체 관계자들이 3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시·군지회 경기단체 합동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시·군지회 경기단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관계자 총 45명이 참석해 장애인도민체전의 단계적·세부적 추진 일정과 기관별 업무 분장, 종목별 참가·안전관리 요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장애인도민체전은 내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천 일원에서 열린다.

사상 처음으로 충북도민체전과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내년 진천에서 열리는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진천군과 진천군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1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16개 종목 경기단체 임원과 운영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의 장애인 선수들이 부족함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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