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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초, 지역 상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 열려

두드림 프로그램 아동 함께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28 11:35:32
  • 최종수정2023.11.28 11:35:32

충주 노은초 학생들이 지역 상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노은초
[충북일보] 충주 노은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도서관에서 '두드림 동아리와 함께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충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 지역 상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와 노은초에서 추진하는 두드림 프로그램(학습지원교육 중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노은초는 '지역상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 프로그램을 신청해 교통대 음악학과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5중주 앙상블 연주를 감상했다.

음악회에서는 마녀배달부 키키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 세계 민요 메들리 등이 연주됐다.

노은초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3학년 친구들은 평소 노래 부르기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활동을 해왔고, 무지갯빛 하모니 노래를 합창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음악회를 감상한 한 학생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 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연주 모습이 멋졌고 우리 학교 1~3학년 동생들이 율동과 노래도 귀여웠다"며 "노은초 전체가 음악으로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은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연계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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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