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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백야행' 스틸 첫 공개

‘살인자의 딸 - 미호’ 통해 전대 미문의 캐릭터 선보여

  • 웹출고시간2009.05.11 11:3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 (이하 '백야행')의 여자 주인공 '미호’를 맡은 손예진의 영화 스틸이 첫 공개됐다.

‘백야행’ 은 최근 ‘용의자 X의 헌신’의 원작자로도 주목받은 일본의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드라마 ‘연애시대’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솜씨있는 필력을 보여준 바 있는 박연선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손예진은 이번 ‘백야행’ 에서 전작들에서 선보였던 역할들의 매력을 모두 모아놓은 것은 물론, 그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지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가 맡은 ‘미호’ 는 모든 것을 가진 듯 완벽해 보이지만 ‘살인자의 딸’ 이란 비극적인 과거를 지닌 여인이다. 하지만 가혹한 운명을 딛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주위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매혹적인 여성 캐릭터다. 표면적으로는 청아한 매력과 아름다움이 풍기지만 내면에는 참혹한 야심이 숨겨져 있는 비밀스런 인물.

홍보사 모히토는 이런 역할을 소화하기 때문인지 "손예진의 모습도 여느 영화의 촬영 때와는 다르다"며 “대기 시간에는 밝고 웃음 많은 평상시 모습이지만,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엔 담대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미호’ 로 변신해 정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야행’ 은 지난 3월 1일 크랭크인해 현재 60% 정도 촬영이 진행된 상태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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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