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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쌩얼 어때?'

칙칙한 피부톤에 희미한 눈썹 라인 '평범하네?'

  • 웹출고시간2009.05.11 08:4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포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단 한 사람' 빅토리아 베컴(35)의 '쌩얼(민얼굴)'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운동을 한 후 땀에 젖은 빅토리아의 민얼굴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국내 연예인이든 해외 연예인이든 '쌩얼'이 평소와 확실히 다른 것은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베벌리힐스의 고급 스포츠 클럽에서 2시간 동안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난 후 빅토리아의 얼굴은 평소 공개해 온 꾸며진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어두운 조명 때문인지 피부는 더욱 칙칙해 보이고 눈썹 라인도 희미해 연예인이라기보다는 평범한 중년 여성에 가까운 모습이다.

평범한 운동복을 입고 이 스포츠 클럽을 찾는다는 빅토리아는 하루 8마일(12km)정도 달리고 헬스 자전거 등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가 운동을 하고 있는 고급 스포츠 클럽은 1년 멤버십 회비가 1천500파운드(약 280만원)에 달하는 호화 스포츠 클럽이라고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에 거주하고 있는 빅토리아와 아이들을 떠나 홀로 이탈리아에서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제기된 헝가리 출신 모델 마리안 포가라시와 스캔들에 대해 지난 9일(현지시각) 강력 부인하고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이비드는 "빅토리아는 나에게 오직 단 한 사람"이라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스캔들을 부인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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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