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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2차 공공기관 이전 비혁신도시 확대 검토 촉구

공공기관 이전 실패 답습 우려

  • 웹출고시간2023.10.10 15:58:19
  • 최종수정2023.10.10 15:58:19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1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2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를 앞두고 지자체별 갈등이 심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행법상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비혁신도시의 경우 기회가 제한돼 공동체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 30개 시·군과 약 20명의 국회의원들은 엄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 이전을 비혁신도시까지 확대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엄 의원은 "현행법 개정 없이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발표된다면 당위성 부족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실패를 그대로 답습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법 개정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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