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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3대 원장에 권계철 교수 임명

2대 신현대 원장 정년퇴임…서울현병원 개원

  • 웹출고시간2023.08.28 10:54:21
  • 최종수정2023.08.28 10:54:21

권계철 신임 세종충남대병원장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3대 원장으로 권계철(61·사진) 충남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권 원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취임식은 다음 달 진행된다.

권 원장은 대전고를 나와 1987년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진료처 의공실장, 종합건강증진센터장, 기획조정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진단검사의학재단 이사장,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장, 대한수혈학회 회장 등을 맡아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코로나19 대응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세종충남대병원 2대 신현대 원장은 31일 정년퇴임한다. 신 원장의 이임식은 30일 오후 4시 30분 본관 4층 도담홀(대강당)에서 대전 충남대병원 조강희 원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대 원장은 퇴임을 앞두고 지난 22일 세종시 나성동에 관절·척추·소아정형외과 특화 의료기관인 서울현병원을 개원했다. 신 원장은 소아정형외과, 수부외과 명의(名醫)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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