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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충북도교육청 1억원 기부한다

도내 학교 10곳 도서 구도입비 사용 예정

  • 웹출고시간2023.08.27 14:27:36
  • 최종수정2023.08.27 14:27:35
[충북일보]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충북도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한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민은 그의 아버지를 통해 도교육청 비서실에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민의 아버지가 교육청 비서실에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어떤 방법으로 지원하는 게 좋은지 문의했다"며 "도내 학교 10곳의 도서 구입비로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 기금을 '아이의 힘 책 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에 쓸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독지가들이 낸 성금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도서를 구입하거나 작가 초청 등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청주 등 도내 학교 10곳에 각 1천만 원씩 발전기금을 지원해 도서 구입비로 사용한다는 구상이다.

지민은 데뷔 후 취약계층 아동 복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교육청,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에 각각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고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전교생을 위해 1천200개의 책걸상 교체 비용도 지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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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