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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세 번째 '공개집합'으로 모여라"

19일 오후 2~5시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
공연·체험·전시·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23.08.17 16:42:28
  • 최종수정2023.08.17 16:42:28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9일 오후 2~5시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세 번째 '공개집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개개인이 뭉쳐 공유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집합 프로젝트로, 개인의 재능·취향 등을 함께하는 자리다.

동부창고와 청년기획단, 생활문화동호회가 공동 기획하는 이달 주요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 중고 장난감·식기류·아동복을 현금 없이 교환하는 장터 '공유창고' △시아버지·며느리가 수집한 우표 콜라보와 예비문화기획자의 취향이 담긴 티켓 전시 '덕질메이트' △동일한 취향 찾기 현장 퀴즈 '소울메이트를 찾아라'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친환경 물품까지 판매하는 '업사이클링&시민셀러 마켓' △사연과 음악 취향이 담긴 버스킹 공연 '우플리 라디오' 등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 컬러링 △특별한 피팅 △아트 크로키 △동호회가 준비한 체험 △빙꾸(빙수 꾸미기) 등이 늦여름의 무더위를 청량하게 만들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받은 미션지 5개 항목 중 4가지 항목의 인증 도장을 받은 선착순 60명에게 다회용 타포린백 또는 동부창고 굿즈를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공유창고' 중고 장난감·식기류·아동복 교환에 참여한 선착순 20명에게는 친환경 섬유유연제(200㎖)를 증정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인 '특별한 피팅'에 참여한 선착순 30명에게는 폴라로이드 무료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 중인 의류순환장터 '콕콕마켓'과 연계되며, 공개집합 다음 날인 20일에는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청주문화재단의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누리집(dbchangko.org)과 인스타그램(@dbchangk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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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