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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 열린다

28~29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
탐구·강연·체험·전시·공연 존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27 11:27:24
  • 최종수정2023.07.27 11:27:2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28~29일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과학·교육 전문가 100명이 학생들과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과학적 시각을 제시하기 위한 과학창의·성장 프로젝트이다.

행사는 탐구·강연·체험·전시·공연 존(ZONE)으로 나눠 진행된다.

'탐구 존'은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주요 과학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10명의 과학 프로젝트 포스터 75편을 전시한다.

100명의 과학전문가, 교육자의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되고, 최종 선발된 학생 20명은 올해 9월 열리는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강연 존'은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초청, 우리의 삶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 존'에서는 비밀의 화원(전자현미경 사진), 심원 우주(Deep Sky), 우리가 꿈꾸는 미래 과학놀이터를 주제로 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과학문화콘텐츠 20여 종을 만날 수 있는 '체험 존'은 충북과학관협의회, 충북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과학문화협력기관, 충북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공연 존'에서는 과학마술공연, 드론군집비행 퍼포먼스, 과학실험 버스킹이 펼쳐진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과학 페어는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확장과 탐구 능력 신장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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