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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합>6일 충북 장맛비 소강 상태… '무더운 날씨'

  • 웹출고시간2023.07.05 18:02:43
  • 최종수정2023.07.05 18:02:43

밤새 내린 장맛비로 5일 오후까지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통제되면서 무심동로 등 주변 도로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폭우로 흙탕물로 변한 무심천은 세월교가 잠길 정도로 수위가 상승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일 장맛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맞으며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지난 이틀 동안 내린 장대비로 인해 공기가 습해져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더욱 무덥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19~23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1~33도다.

한편 충북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5일 오전 4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이번 장맛비로 충북에는 최대 112.0㎜(옥천 청산면)의 비가 내렸다.

도내 시·군별 누적 강수량은 △보은 107.5㎜ △옥천 85.5㎜ △영동 74.0㎜ △괴산 62.5㎜ △증평 60.0㎜ △제천 57.7㎜ △충주 55.9㎜ △진천 55.5㎜ △청주 53.4㎜ △단양 40.5㎜ △음성 31.5㎜이다.

많은 빗방울에도 다행히 커다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도소방본부는 같은 기간 도내 신고된 풍수해 건수는 총 7건이라고 밝혔다.

신고 내용은 △나무 쓰러짐(청주 1·충주 1·옥천 1· 단양 1·영동 1건) △흙모래 도로 침범(옥천 1건) △축대 붕괴(영동 1건)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피해 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안전 조치와 복구를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 소식은 7일 오후 9시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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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