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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꿀벌랜드에서 꿀벌 귀환 캠페인

양봉농가 활성화 목적

  • 웹출고시간2023.07.05 16:54:43
  • 최종수정2023.07.05 16:54:43

이태훈(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충북도의원, 반주현 괴산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반화병 한국양봉협회 충북지회장,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배영선 한국양봉협회 괴산지부장이 5일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꿀벌귀환캠페인을 실시하고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5일 충북 괴산 꿀벌랜드에서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반주현 괴산부군수, 반화병 한국양봉협회 충북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해 꿀벌 귀환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단위에서 처음 실시된 이날 행사는 꿀벌들이 쉴 수 있는 헛개나무 등 기념식수·밀원수 1천주 기증을 비롯해, 꿀벌 사육 초기자본 절약 등 양봉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꿀벌랜드 내 벌통 기증·설치가 함께 진행됐다.

이어 '벌꿀 기부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기증한 벌통에서 채취된 벌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공사와 괴산군, 한국양봉협회, 꿀벌랜드 협동조합 4개 기관은 함께 채취한 벌꿀 수익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꿀벌 귀환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가 끝나더라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통한 양봉산업 발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벌꿀 수익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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