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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에 성매매까지 한 기간제 교사 징역 3년 구형

  • 웹출고시간2023.07.05 15:32:28
  • 최종수정2023.07.05 22:53:56
[충북일보] 마약 투약에 성매매까지 한 30대 세종 모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5일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매매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세종시 모 고교 기간제교사인 A씨는 지난 2월에서 5월 사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마약을 구입한 뒤 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월에는 SNS를 이용해 2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해당 학교에서 파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기 전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A씨는 이날 재판에서 "학생들에게 미안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9일 오후 1시 50분에 열린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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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