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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4 13:47:09
  • 최종수정2023.07.04 13:47:09
[충북일보] 귀금속 등을 세공해 가치를 높여주겠다며 금품을 받고 달아난 50대 금은방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5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귀금속을 맡기면 세공해 가치를 높여주겠다"며 피해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금은방 업주 A씨에게 금품을 맡겼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접수됐다.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해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3일 오후 5시께 지인의 집에서 머물던 A씨를 체포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20여 명, 피해액은 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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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