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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영수증 콘서트 눈길

지역에서 소비하고 콘서트도 공짜로 즐기고

  • 웹출고시간2023.06.19 13:39:25
  • 최종수정2023.06.19 13:39:25

제천시가 오는 8월 4일, 5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영수증 상생 콘서트'.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8월 4일, 5일 양일간 제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영수증 상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3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영수증 콘서트' 표를 구매한다. 본 티켓 가격은 5만 원이지만 사전 선 할인을 적용해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후 오는 7월 1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제천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4만 원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인증은 카카오채널 '영수증 콘서트'에 사전 확인하거나 현장에서 즉시 받으면 된다.

다만 대형마트와 병원 영수증은 제외되며 주소, 대표자, 사업자번호가 표기된 영수증이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1인당 4만 원 이상 영수증을 지녀야 하고 여러 영수증을 합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사전 결제한 1만 원은 지역 농·특산품 교환권으로 환급해 행사 당일 공연장 내 제천특산물 시크릿 박스와 플리마켓, 푸드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1일(8월 4일) 차 오후 7시30분 YB, 백지영, 김범수, 다나카, 케이시가 공연을 펼치며 같은 시간 2일(8월 5일) 차는 김윤아, 박정현, 거미, 멜로망스, 경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멋진 공연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니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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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