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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만종리 마을주민,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

병원 장기 입원 마을 농가 찾아 고추 묘 심어

  • 웹출고시간2023.05.17 13:34:03
  • 최종수정2023.05.17 13:34:03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 허범종 이장과 주민들이 일손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 묘 식재를 돕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 허범종 이장과 주민들이 병원에 장기 입원 치료로 일손이 부족한 김양수 별방의용소방대장 농가를 찾아 고추 묘 식재를 도왔다.

해당 농가는 제천 서울병원에 뇌경색 치료로 한 달 이상 입원해 농번기가 시작됐으나 고추를 심을 수 없었다.

이에 마을의 주민 30여 명은 최근 해당 농가의 1만5천㎡ 밭을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고추 묘를 심었다.

허범종 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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