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부창고 "주말예술창고로 놀러오세요"

예술가와 함께 창작부터 놀이까지
오는 15일까지 5월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3.05.03 14:03:32
  • 최종수정2023.05.03 14:03:32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올해 '주말예술창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된 주말예술창고 몸작업장 참여 모습.

[충북일보] 동부창고가 '주말예술창고'를 열고 5월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주말예술창고'는 예술교육 전용공간인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가 진행하는 '예술창작+놀이'활동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였다.

예술가와 함께 생각하고 창작하며 놀이하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몸작업장'과 '손작업장', 2개 분야에 총 4개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

'몸작업장'은 퍼포먼스·서커스 등 몸짓 분야 예술가들과 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작업장으로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 △합·플(합!으로 플레이)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손작업장'은 드로잉·목공 등 시각·조형 분야 예술가들과 손으로 창작하고 놀이해 보는 △드로잉 공화국 △어쩌다보니 자전거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의 '주말예술창고' 개방일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2~5시다.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회당 10~15팀을 모집하며, 팀 구성은 1명 이상의 성인을 포함한 4세 이상 최대 4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예술교육-주말예술창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는 "지난해 첫 시도부터 높은 참여도를 기록한 '주말예술창고'가 더 재밌고 색다른 예술경험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동부창고에서 우리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교육콘텐츠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7월까지 진행하는 '주말예술창고'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715-6868)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