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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중앙동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참여 단체 모집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접수… 5개 내외 단체 선정
거리 공연·체험 2개 분야… 200~5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4.16 14:52:50
  • 최종수정2023.04.16 14:52:50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4일까지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중앙동화'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4일까지 '2023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원도심 3개동(성안동, 탑·대성동, 중앙동)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 원도심 골목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며 즐기는 도보형 축제로 원도심 내 주민, 상권, 문화예술기관들이 연계해 협력 추진된다.

봄에는 중앙동 일원에서, 가을에는 탑·대성동에서, 11월에는 성안동에서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중앙동을 무대로 5월 20~21일 개최되는 '봄:중앙동화'에 함께할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연형 △체험형 2가지로, 총 5팀 내외로 선정해 지원한다.

'봄축제'의 주제인 '중앙동화'에 잘 부합하고, 행사기간인 5월 20~21일 양일간 1일 2회 이상의 거리 공연 또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청주시 소재로 단체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법인등록증, 고유번호증)가 있는 문화예술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연형의 경우 당해년도에 동일한 공연 작품으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청주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no1jmp@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공연 300~500만 원 △체험 200~400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19-1020)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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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