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13 12:43:16
  • 최종수정2023.04.13 12:43:16

이재영 증평군수가 1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풍수해 정비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해 국비 공모사업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정비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환경부 기후적응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등을 찾아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현재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군 단위 중 최하위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현재 보통교부세 지원방식이 인구감소지역, 성장촉진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인구가 증가하고 면적이 작은 증평군에서는 차별을 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증평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7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76억 원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400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유치 231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100억 원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105억 원 △생태탐방로 조성 150억 원 △증평종합운동장~삼보로간 도로개설공사 56억 원 등이 있다.

이 군수는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이재영 군수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증평 100년을 준비하는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등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