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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3 12:43:16
  • 최종수정2023.04.13 12:43:16

이재영 증평군수가 1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풍수해 정비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해 국비 공모사업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정비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환경부 기후적응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등을 찾아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현재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군 단위 중 최하위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현재 보통교부세 지원방식이 인구감소지역, 성장촉진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인구가 증가하고 면적이 작은 증평군에서는 차별을 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증평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7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76억 원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400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유치 231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100억 원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105억 원 △생태탐방로 조성 150억 원 △증평종합운동장~삼보로간 도로개설공사 56억 원 등이 있다.

이 군수는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이재영 군수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증평 100년을 준비하는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등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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