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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적극 행정 평가 '전국 우수기관'

  • 웹출고시간2023.04.06 11:44:29
  • 최종수정2023.04.06 11:44:29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16개 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성과급 2천만 원을 받는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성과급 부여, 우수사례 제출, 사전컨설팅, 자체 시책 추진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동산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군의 사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우수사례로 뽑힌 바 있다.

대청호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단체 협업 추진으로 33년 만에 대청호 뱃길을 연 사례도 적극 행정의 본보기가 됐다.

이밖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관한 파격적인 성과급 제도를 통해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을 확산한 점과 군민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을 위해 현장 견문 보고제를 운영한 점도 수상에 한몫했다.

김연철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적극 행정 추진 5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 정착을 위해 적극 행정위원회 의견제시 활성화, 적극 행정 국민 신청제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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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