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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0 21:3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플래닛 헐리웃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린 '2009 미스 미국' 선발대회에서 미스 미국으로 선정된 미스 노스캐롤라이나 '크리스턴 돌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P
미스 노스캐럴라이나 크리스틴 돌턴(23)이 올해의 미스 USA로 뽑혔다.

19일 밤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 카지노의 퍼포밍 아츠 극장에서 펼쳐진 제58회 미스USA 선발대회에서 각 주를 대표한 미녀 50명을 제쳤다.

파란 눈동자, 금발, 키 174㎝인 돌턴은 이스트 캐럴라이나대에서 심리학과 스페인어를 전공 중이다. 가무에도 능하다.

돌턴은 어머니를 닮았다. 모친 지니 보거는 1982년 미스 노스캐럴라이나다.

동생들도 미녀다. 첫째 줄리아 돌턴은 지난해 미스 틴 USA 2위, 둘째 켄지 돌턴도 미스노스캐럴라이나 틴 USA에 참가했다. 켄지의 약혼남은 영화배우 채드 마이클 머레이(28)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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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