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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3 12:59:02
  • 최종수정2023.04.03 12:59:02

증평군은 3일 증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 행사를 갖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증평군이 초등학생들과 꽃밭을 조성했다.

군은 3일 증평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초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7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팬지, 석죽 등의 새봄맞이 봄꽃 3천500여 본을 심었다.

꽃밭 조성과 아울러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학생들이 봄의 정취와 향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계절 꽃을 식재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드는데 힘 쏟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봄과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계절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및 주요 도로변에 약 10만 본의 계절꽃을 심어 도시경관 향상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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