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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방위 경보사이렌 재난경보음 변경 운영

  • 웹출고시간2009.04.20 12:42: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경보사이렌에 대해 재난위험경보음을 변경, 오는 5월 1일부터 변경된 경보음을 활용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민방공공습경보와 재난위험경보의 음은 주파수 대역이 같고 파상 시간만 달라 사이렌 소리로 경보의 구분이 어려워 민방공 사태발생 시에는 지하대피, 재난사태 발생 시에는 지상 등 높은 지역으로 대피하는데 혼란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군은 재난경보음의 주파수를 현재 420~600Hz에서 519~700Hz로 음을 높이고 파상 시간 또한 15초 취명, 5초 단절 3분에서 2초 취명, 2초 단절 3분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변경된 재난경보음 활용을 통해 명확한 구분과 긴장감이 고조돼 재난사태 발생 시 주민대피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에는 6개소의 경보사이렌 시설이 설치돼 있다.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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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