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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백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벌여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

  • 웹출고시간2023.03.28 14:26:31
  • 최종수정2023.03.28 14:26:31

제천 신백초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총 50여 명이 주·정차 금지, 스쿨존 서행운전 등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신백초등학교가 28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에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교직원이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 금지, 스쿨존 서행운전 등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학생 안전 보행 지도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운전자는 안전 운전, 어린이는 안전 보행"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원윤경 학생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서 등하교 교통안전에 좀 더 관심을 두게 됐고 모두가 안전한 신백초등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형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고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 지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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