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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자"

충북도교육청·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오는 18일까지 예방주간… 합동캠페인 등 전개

  • 웹출고시간2025.05.13 15:05:48
  • 최종수정2025.05.13 15:05:4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3일 청주하이텍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불법촬영 근절 인식개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12~18일)'을 맞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도박 중독 예방, 도박 관련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예방 등이 목표다.

도교육청은 예방주간 동안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교육 집중 운영 △교육지원청-학교-경찰서-지역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실시 △학생·학부모 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숏폼 등 챌린지 운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온라인 게임, SNS, 사설 도박 사이트 등을 통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충북공업고등학교에 이어 13일 청주하이텍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불법촬영 근절 인식개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학생자치회, 경찰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참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일탈이 아닌 중독성과 범죄 가능성을 가진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유혹을 인식하고 건강한 판단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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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