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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1:35:41
  • 최종수정2023.03.23 11:35:41

진천군새마을회가 환경개선을 위해 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 활동을 통해 겨우내 농지에 쌓여있던 폐비닐과 농약봉지, 빈병 등을 수거하고 있다.

이들은 많은 먼지와 물을 흡수한 영농폐기물을 환경공단에서 수거하기 용이하도록 깨끗하게 분리수거하고 있다.

군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집중 수거 기간을 지정해 영농폐기물 240t 수거를 목표로 7개 읍·면 700여 명의 새마을 가족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 회장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 지역 깨끗한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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