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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8:00:19
  • 최종수정2023.03.16 18:00:19

LX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충북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본부 성희롱 고충 상담원을 중심으로 LX 충북지역본부의 여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충상담원과 참석자들은 서로의 고충에 대해서 공유하고, 성평등 문화 정착·성희롱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4대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실태, 발생시 처리 절차 등을 교육받고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을 나누었다.

이승택 본부장은 "이번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직장내 성평등에 대한 인식제고 및 조직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방지조치를 실시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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