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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인턴 참가 기업·참가자 모집

9개월 이상 근무 시 인턴에 60만 원, 기업에 최대 32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3.03.08 13:09:52
  • 최종수정2023.03.08 13:09:52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시행한다.

경력 단절 여성과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의지를 갖춘 취업 희망 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40명이다.

시는 인턴 참여 여성이 9개월 이상 근무 시 근속장려금 6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일센터에 구직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월 8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기업에 지급하고, 인턴 채용 후 9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새일고용장려금 8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천명 미만 기업체로,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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