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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봄, 공예비엔날레도 다가오나 봄'

조직위·청주시 문화예술과, 실행계획 고도화 위한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3.03.07 16:39:49
  • 최종수정2023.03.07 16:39:49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7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실행계획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청주시 문화예술과와 함께 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나눔마당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실행계획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현재까지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본전시·초대국가 등 각종 전시 작가구성 △학술 프로그램 연사·운영 계획 △시민 공예 사업 세부구성 △행사장 구성 및 안전운영 계획 △국내외 홍보 방안 등을 한 단계 구체화 시켰다.

더불어 조직위 각 분야별 준비과정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예도시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조직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개최하는 비엔날레인 만큼 시민참여의 대폭 확대를 선언했다. 시민과 공예인이 함께하는 공예마켓 설명회를 갖고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이번 비엔날레는 시민, 그리고 공예인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관계를 다시 돈독히 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조직위 직원들, 그리고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고 화합하며 모두의 비엔날레로, 또 세계의 공예도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홍보대사 이상봉, 이효재, 한젬마 및 시민 홍보대사 200인을 위촉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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