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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프린스 당구장, 초교 입학아동 책가방 지원

3년째, 아동·청소년 위한 세심한 이웃사랑

  • 웹출고시간2023.02.19 12:35:53
  • 최종수정2023.02.19 12:35:53

충주 프린스 당구장 안광호(가운데) 대표가 초교 입학아동을 위한 책가방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안광호(25) 프린스 당구장 대표가 이웃사랑을 벌여 용산동을 훈훈케 하고 있다.

안 대표는 17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입학 아동 4명에게 54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선물했다.

책가방 전달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직접 희망하는 가방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로 감동을 더 했다.

안 위원은 "초등학교 입학의 설렘을 축하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입학 아동을 축하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수년째 이웃의 동생들을 챙기고 보듬는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어 감격스럽고 존경스럽다"며 "아름다운 선행을 널리 알려 좋은 이웃이 함께하는 용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위원은 2021년부터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학용품 지원, 킥보드 지원, 디딤씨앗결연 후원, 청소년쉼터, 조손가구 후원, 김장 지원 등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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