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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8 14:52:58
  • 최종수정2023.02.08 14:52:58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부의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과 관련 8일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튀르키예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지만 워낙 피해 지역이 넓어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대 110여 명을 급파하고 500만 달러의 긴급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의 신속 지원 결정은 인류애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또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중시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으로서도 마땅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1만4천여 명의 병력을 파견해 우리를 도운 형제국"이라며 "전쟁의 잿더미에서 원조받던 나라가 원조하는 나라로 발돋움한 과정에서 튀르키예 같은 우방국들의 도움이 컸음을 잊지 않고 성심껏 지원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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