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내 유치원·초중등 새내기교사 연수

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16명
단재교육연수원 초중등교사 416명 교육

  • 웹출고시간2023.02.06 16:50:38
  • 최종수정2023.02.06 16:50:38

윤건영(오른쪽) 충북교육감이 6일부터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시작된 초·중등 새내기 교사 연수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 배치될 새내기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유치원 신규임용예정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도 6일부터 초·중등 임용고시에 최종 선발된 새내기교사 4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유치원·초중등 새내기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 적응능력을 키우고, 교과지도와 생활교육 전문성을 기르게 된다.

특히 초·중등 새내기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에듀테크 활용수업 △학생 생활교육 이해와 실제 △공문서 작성을 위한 업무 포털 활용 △소통·협력을 위한 회의 디자인 등 현장중심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연수특강에서 "학교로 발령받기 전 교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떼는 이번 연수가 교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충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교사들의 첫 출발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