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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주복지재단·대한주택관리사협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 웹출고시간2023.02.06 15:33:49
  • 최종수정2023.02.06 15:33:49

이범석(가운데) 청주시장이 남미옥(왼쪽)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신근철(오르쪽)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청주복지재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따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회원(관리사무소장) 300여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복지안전망 확대) △종사자 교육 참여 지원 △위기가구 발굴·서비스 지원 △복지정보 등 영상·제작물 게시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도움을 의뢰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해당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근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장은 "위기가 의심되는 세대가 발견되면 즉각 도움을 요청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생계형 관리비 체납가구 등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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