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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여성 농업인의 전문능력 개발에 힘쓸 터"

  • 웹출고시간2023.02.06 15:32:28
  • 최종수정2023.02.06 15:32:28

박인순 회장.

ⓒ 괴산군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장에 박인순(55) 회장이 6일 취임했다.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는 이날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박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적극 힘쓰면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과 함께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해 60년 넘게 활동 중인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11개 읍·면 420여 명의 회원이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농촌환경 개선 △각종 봉사 △지역 농산물 홍보 등 농촌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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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