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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재보궐 공관위원·김진모 전대 선관위원 임명

  • 웹출고시간2023.02.05 14:56:44
  • 최종수정2023.02.05 14:56:44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에 임명됐다.

김진모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은 3·8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재·보궐선거, 전당대회 공천·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공관위 위원장에 김석기 사무총장, 공관위원으로 이양수 전략기획부총장(재선), 엄태영 조직부총장(초선), 양금희 수석대변인(초선), 김경안 전북 익산시갑 당협위원장 등 4명이 참여한다.

김 당협위원장은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엄 의원이 선관위원에서 사퇴하면서 추가로 선임됐다.

청주 출신 김 위원장은 신흥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이명박 정부 청와대 민정2비서관, 대검 기획조정부장,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뒤 지난달 당협위원장으로 추대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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