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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 해변 밀애 "딱 걸렸어"

1조원대 이혼소송 휘말려

  • 웹출고시간2009.04.14 22:4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53)이 결혼 28년만에 아내에게 1조원대의 이혼 소송을 당했다.

14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멜 깁슨의 아내 로빈 깁슨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그동안 마찰을 빚으며 3년 가까이 별거해 온 이들 부부가 이혼에 이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최근 멜 깁슨의 염문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멜 깁슨이 최근 코스타리카의 한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과 밀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촬영돼 공개됐으며, 로빈은 이를 본 직후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로빈은 13일 대변인을 통해 “그동안 우리 부부는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품위를 유지하는데 노력해왔다. 이혼한 후에도 서로의 인격을 존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빈은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7명의 자녀들 중 유일한 미성년자인 아들 토마스(10)에 대한 양육권과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로빈은 멜 깁슨 재산의 절반을 위자료로 받을 수 있으며, 멜 깁슨의 재산은 무려 6억4000만파운드(한화 약 1조2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 메일은 이번 소송을 두고 “역사상 가장 비싼 이혼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촌평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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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