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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회부의장 "수출기업 정책적 뒷받침 시급"

청주 미호강 둔치 유채꽃밭 시범조성 예정지

  • 웹출고시간2023.02.01 15:08:45
  • 최종수정2023.02.01 15:08:45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부의장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1일 "수출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IMF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에서 1.7%로 낮췄다"며 "이번 하향 조정은 IMF 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심각성의 강도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 부의장은 "(이번 하향 조정은) 반도체 시장의 어려움, 주력 업종 수출 부진, 고금리 고물가 속 내수 감소 같은 대내외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 뒤 "더 큰 문제는 한국 경제 반등 계기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고통스러운 시간이자 고비가 될 올해 상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동 개혁, 규제 개혁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은 물론 여전히 불안한 물가를 비롯해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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