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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31 17:45:54
  • 최종수정2023.01.31 17:45:54
[충북일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오후 1시 과방위 회의장에서 양자컴퓨터 선도기업인 IQM 창업자 등이 참석하는 양자컴퓨터 및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청래(서울 마포을) 위원장과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IQM 측에서는 콴 옌 탄(Kuan Yen Tan) IQM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공동설립자, 야니 헤이키넨(Jani Heikkinen) 사업개발부문장 및 스페인 지사장 등이 참석한다.

IQM(IQM Quantum Computers)은 양자 컴퓨터 구축 업계를 선도하는 범유럽 기업으로 슈퍼컴퓨팅 데이터 센터와 연구소를 대상으로 양자 컴퓨터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다.

콴 옌 탄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양자컴퓨터 기능·장점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연구 기관과의 협업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자기술과 관련해 과방위에는 '양자기술 개발 및 산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 '양자기술 및 양자산업 집중육성에 관한 법률안'이 계류돼 있다.

'양자기술 개발 및 산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은 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양자 기술의 효율적 연구개발과 관련 인력, 기반, 국제 협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생태계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과방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되는 양자컴퓨터, 양자기술 및 관련 사업의 집중 지원을 통해 양자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음 하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자기술 효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법안 심사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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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