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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전직원 고향사랑기부 동참

본점·6개 출장소 전 직원 참여 450만 원 납부

  • 웹출고시간2023.01.17 17:03:29
  • 최종수정2023.01.17 17:03:29

오희관(앞줄 가운데 오른쪽부터) 지부장이 17일 유현욱 농협청주시지부 노조 분회장 등 임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점·6개 출장소 전직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실시한 후 충북 시군으로 기부금 450만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에 활용하는 뜻깊은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오희관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지부는 고향에 기부하고 내고향을 살리는 홍보캠페인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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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