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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검찰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사랑의 쌀' 후원

  • 웹출고시간2023.01.17 16:51:30
  • 최종수정2023.01.17 16:51:30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사)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피해 17가구와 충주지역 피해자 생활시설 3개 기관에 '사랑의 쌀' 총 100포(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최임열 지청장은 "범죄피해자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범죄피해자들의 상처가 하루 속히 치유되고 일상의 빠른 회복이 이뤄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성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져주기를 바라며, 몸과 마음이 따뜻한 명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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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