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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6 17:52:16
  • 최종수정2023.01.16 17:52:29

충북대 간호학과 국제봉사단이 네팔 리빙스톤 아카데미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현지 주민 학생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간호학과 국제봉사단이 지난 9~14일 네팔 리빙스톤 아카데미에서 학생대상 교육봉사와 지역사회 여성대상 대사증후군 검사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했다.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등 10명으로 구성된 충북대 네팔 국제봉사팀은 네팔 카트만두의 리빙스톤 아카데미에서 포괄적 성교육 봉사, 한국전통 놀이, K-pop댄스 가르치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팀은 네팔 지역사회 여성을 대상으로 혈압, 허리둘레, 지질검사, 혈당검사,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교육도 실시했다.

네팔 리빙스톤 아카데미 구룽(Gurung) 교장은 "충북대 간호학과 봉사팀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단기 해외 국제봉사 프로그램은 충북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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